갈치조림이 유명한 남대문시장에 갔다.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 쭉 걸어가다보면 좁은 샛길이 보이는데 이곳에 갈치골목입구이다.

족발 보며걷다가 갈치골목길을 지나쳐서 다시 뒤로 돌아와서 찾아들어갔다ㅋㅋ
담에는 족발 먹으러 와야지ㅋㅋ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던데
우리는 희락갈치를 갔다.
중앙갈치도 유명하던데 줄이 너무 길어서 희락에 갔다.
희락도 줄이 있었지만 많이 안기다렸는데 먹고 나올때보니 줄이 꽤 길었다.

한쪽에서는 조림

다른 한쪽에선 구이

직원분들이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다ㅋㅋ


밑반찬은 거의 안먹었다.

갈치조림 2인분 시켰는데
1인분에 갈치 2개,무1개가 나온다.

보기에 매워보이지만 그리 맵지는 않다.
양념은 매콤하고 약간 그을은맛? 불맛?도 조금 났다.
나는 약간 매콤달콤한 맛을 상상했는데 단맛은 잘나지 않았다.
단요리 좋아하는 나는 좀 달면 좋겠다ㅋㅋ
국물 살짝하고 밥 비벼서 갈치와 먹고 계란찜 한스푼 떠먹으면  조화롭다.




WRITTEN BY
깜찍병아리
컴맹기계치가 끄적여보는 소소한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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