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혼가츠

일요일 1시 웨이팅이 좀 있었다.
저기 보이는 종이에 이름과 인원수,메뉴 번호를 적고 기다리면 된다.

신기하게 소금을 주었다.
핑크 솔트 소금이라는데 돈가스에 찍어 먹는거라고 했다.

장국과 함께 소스그릇과 반찬 덜어먹을 그릇을 주심.

노란겨자가 있는 곳이 돈가스 일반 소스 이고 중간이 바나나, 맨 위가 딸기소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나나맛이 별로 안나는 바나나소스가 맛있었다.
소금을 찍어먹을 때 치즈맛이 더 나는것 같기도 한데 그냥 소금 찍어먹는 맛이고 일반소스는 조금 쎘다. 딸기는 맛이 약하고..
바나나가 적당히 소스맛이 나며 치즈돈가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찍어먹어도 될 만큼 맛있는 치즈돈가스ㅋㅋ
고기도 꽤 있고 치즈는 정말 많은 치즈돈가스.
치즈가 부드러우면서 고기가 씹히니 넘 좋았다.
치즈 안에 살짝 보이는 초록색은 깻잎이다.
먹다가 가끔씩 살짝 깻잎향이 나기도한다.

홍대에 간다면 또 먹고 싶은 치즈돈가스다^^!


WRITTEN BY
깜찍병아리
컴맹기계치가 끄적여보는 소소한 일기장^^;;

,